2022 September VOL.118

HOME KOMIPO 잘하지 알고 싶은 중부

경영진이 알려주는 중부이야기

경영진 현안설명회

글. 편집실

1. 발전사 경영상황의 악화

탈석탄화 및 정부의 강도 높은 재무위험관리로 경영리스크 심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연료비 증가
• 유연탄, LNG 현물가격 역대 최고가로 영업비용 증가
  → 유연탄 CFR 2020년 평균 60.4달러 < 2022년 톤당 274.82달러
  → LNG Spot 2020년 평균 4.26달러 < 2022년 6월 24일 기준 평균 36.88달러


RPS, 배출권 거래제, 에너지세제 개편 등 환경비용 증가
• 저탄소 경제에 따른 규제 강화로 환경비용 부담 가중
  →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실적(2015년(36.6억 원) 대비 2020년(890억 원) 구매실적 평균 25배 증가)
  → 연도별 RPS 의무공급 비율


연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기존 9% 10% 10% 10% 10% 10%
변경 9% 12.5% 14.5% 17% 20.5% 25%

탈탄소 청정에너지 공급 믹스
• 과감한 석탄화력발전 감축으로 2050년 화력발전 중단 예측
  → 2050년 청정에너지(신재생+무탄소) 비중은 93.6%로 예상되며 2020년 대비 14배 증가

2.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 에너지 新산업 창출을 위한 튼튼한 에너지 시스템 구현

3. 위기는 곧 기회

➊ 무탄소 전원 기술

• 기존 화력발전소 + 암모니아 혼소
• 기존 LNG발전소 + 수소 혼소
  → 기존 근무인력 유지 + 중장기 수익원 확보

➋ 블루수소 사업

구분 주요 내용
생산규모 개질수소 25만 톤/연(LNG 70만 톤)
투자시설 개질, 정제, 수소액화, CCUS 등
총사업비 / 건설기간 2조 4,000억 원(지분 10%) / ’22.12~’25.7
부지면적 약 19만 평(보령본부 북부회처리장)
후속사업 발전용(20만 톤), 충전용(5만 톤)

→ 발전설비 이용률 향상 : 복합발전소 수소 혼소를 위한 대규모 생산시설 확보
→ 신규 일자리 확보 : 운영 개시 후 상시고용 총 210명 일자리 창출 (중부발전 120명, 경상정비 및 안전관리 55명, 청소 및 경비 35명 등)

➌ LNG 인수기지 건설
전력·가스·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으로 탄소 중립 선도 부응

구분 주요 내용
사업명 보령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
총사업비/건설기간 7,321억 원(예비비 10% 포함) / ’23.3~’27.12
설비용량 LNG저장 총 40만kl(20만 2기)
대상발전기 기존 보령복합(1.35GW) 및 5호기 대체복합(0.55GW)
부지면적 약 5.4만 평(보령본부 북부회처리장)

→ 자체 LNG 인수기지 운영시 가스공사 임차 대비 : 30년간 약 1조 9,202억 원 절감
→ 기존 근무인력 전환 배치 : 40명 정원 확보

➍ 해외 그린수소 사업
호주 그린수소 파일럿 프로젝트 사업

구분 주요 내용
생산시설 PV(3MW) 활용 PEM(2MW)을 통한 그린수소 생산시설 파일럿 구축
추진목표 그린수소 300kg/day 생산
착공/준공 2023년 초/ 2024년 초(이후 R&D 연계운영)

→ 석탄화력 외 신규 사업모델 개발
→ 전주기 그린수소 Biz-Model 선점
→ 2027년까지 상용화를 통한 그린수소 밸류체인 구축
→ 향후 사업 성공을 통해 호주 암모니아 사업 추진

➎ VPP NEW-Biz
VPP(가상발전소 / Virtual Power Plant)

• 분산에너지 자원을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계통운영시스템 및 센서를 활용해 원격제어
• 물리적 거리와 별개로 단일 발전소와 동일한 효과
• 분산전원 증가로 인한 계통운영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
• VPP 고도화 New-Biz 모델 개발

➏ 해외 신재생 Developer

• 지속적 해외사업 투자로 New 캐시카우 확보

한국중부발전의 해외발전사업 알아보기 ▶

우리 회사에 궁금한 것을 알려주세요!

회사 생활과 회사 경영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드립니다.

*이 코너는 KOMIPO 임직원의
참여신청을 위한 코너입니다.
*본 페이지는 사연소개 및 경품지급을 위해 ‘성함, 소속부서’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