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안전문화의 진정한 정착만이
우수한 경영성과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CEO 레터

사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의 위대한 전통은 전 직원의 구심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입니다.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본업에 충실한 안정적 발전운영으로 최고의 설비 신뢰도를 달성하고, 수소 플랜트 및 가상발전소 등 미래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비한 한발 앞선 노력, 그리고 발전사 중 최저 발전원가로 최고의 발전량을 제공하는 국민편익 기여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다만 우리 모두의 노력과 헌신을 생각한다면 다소 아쉬운 결과로써 결국 안전사고 예방이 우리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이며 뼈를 깎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모색된 모든 대안을 하나 하나 꼼꼼하게 검토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여 실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믿음과 단결의 문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직원 간의 갈등과 갑질, 부당 업무지시 등 상하·동료·부서·협력사간 불신의 조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의사소통, 개인주의 만연, 책임회피로는 안전관리 활동이 결코 성공적일 수 없습니다.

안전사고는 반드시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노사간 협력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무신불립의 기업문화로 노사합동의 안전 최우선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본’을 지키는 것입니다.
업무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훈련으로 위험을 인지하고, 위험을 제거하고,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하고,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안전에 대한 태만한 태도나 경시하는 마음은 또 다른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길이므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용인되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개선활동’ 입니다.
우리는 기존의 뻔한 안전활동에서 벗어나 노·사·협력기업 합동 특별 안전점검 시행, 최신 디지털 안전기술 활용, 안전사랑 경진대회와 안전보건 사진전, 안전활동 화폐화 산정 및 Safety Innovator 발대 등 Fun Fun 안전활동과 혁신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개선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반드시 ‘거북이 안전문화’를 기본으로 하여야 할 것입니다.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이며 최고의 복지입니다. 안전 DNA를 확고히 함으로써 중부발전의 위대한 전통을 면면히 이어 나가 여러분 모두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길 기원합니다.

참고 : 위 글의 초안 작성에는 인공지능 Gemini 및 ChatGPT를 활용하였습니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