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지난 6월 12일 SK E&S 본사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사업 공동추진 기념식’을 시행했다.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적 반도체 역점 사업으로 최대 10GW의 전력이 소모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사업이다. 본 사업은 올해 사업허가 취득(’24. 7)을 시작으로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완료(’25. 5), 주주간 협약(’25. 하반기) 및 공사 착공(’25. 12) 등의 주요 업무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추진 기념행사에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그간의 공동사업 추진 경험을 토대로 보령복합 대체건설과 연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전력 수급 관리와 국가 차원의 반도체 산업 인프라 확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령발전본부는 지난 6월 14일 보령발전본부의 랜드마크가 될 SLP 취수로 교량(빛세움교)의 조형물 설치를 무사고로 완료했다. SLP 취수로 교량은 2018년도 안전등급 D를 받은 이후 차량 제한 및 출입 통제로 인해 보령발전본부 내 통행에 큰 불편함을 줬다. 하지만, 2022년 7월에 SLP 취수로 교량 신축 공사가 착공된 이후 약 2년간의 공사 끝에 드디어 마지막 난관이자 화룡점정인 교량 조형물 설치까지 무사고로 완료하여 공사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신보령발전본부 연료설비부는 지난 6월 13일, 계획예방정비공사 안전성 제고를 위해 석탄취급설비 담당 협력기업 정비원 및 외부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행동기반안전(BBS) 전문가 관찰을 시행했다.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된 안전 관찰 결과, 불안전 행동은 주로 중량물·고소·화기작업 시 발생했으며, 총 68건이 관찰됐다. 그에 반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독이 TBM을 주도하는 모습은 모범사례로 언급되었다. 본 발표회 자료는 추후 협력기업 및 외부 인원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6월 26일 신서천발전본부 단신부임자 사택(명칭: 동백마루) 입주 행사를 진행했다. 동백마루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약 3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주거 공간 70세대와 구성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스크린골프장과 스크린 테니스장 등 각종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복지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직원 대상 플리마켓 및 지역 사회적기업의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기념사에서 “이날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발전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7월 8일 출근길 본부 및 협력기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시행하고 도로교통법 규정이 적힌 안내 팸플릿을 배부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 안전보건 포상, 무재해 12배수 인증패 수여 등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을 진행했다.
서울발전본부는 지난 6월 17일 서울발전본부 강당에서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유해화학물질관리 전문가 교육을 시행했다.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사업장 내 화학물질 취급 및 작업 시 유의사항,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와 활용, 안전사고 시 신속한 대응절차 등 현장사례에 기반한 다양한 화학물질 관리기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았다.
세종발전본부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교대근무자와 일근 부서 근무자를 매칭해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동료에 대해 알아가는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하여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조직화합의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발전본부는 지난 6월 18일 발전소 앞 해상에서 제주해양경찰서 및 해양환경공단 공동 주관으로 2024년 상반기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주발전본부 주 에너지원인 바이오중유의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총 15개 기관 및 단·업체 약 120명 및 선박 11척이 동원되었다. 제주발전본부는 사고 상황 인지 즉시 제주해양경찰서에 해당 내용을 신고하고, 삼양해수욕장 측 유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오일펜스 200m를 전개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공단 및 민간업체, 해상자율방제대와 협업하여 사고선을 오일펜스로 포위하고 해상 유류확산을 사전에 차단, 사고선의 기름이송 및 유출유 회수훈련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KOMIPO 기술연구원이 충남 품질분임조대회에 출전했다. KOMIPO 기술연구원의 품질분임조 ‘아름다운 동행’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혼탄시스템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직후 심사위원은 “공기업으로서 추진하기 쉽지 않은 과제에 도전하여 훌륭히 수행해냈다”라며 호평을 했고, KOMIPO 기술연구원은 이튿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