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0월 28일 본사 별관 미래홀에서 KOMIPO 2040 NEW 비전 선포식과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에 회사의 지속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이라는 신규 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은 앞으로의 15년은 미래 신산업을 주도해 나가는 시간이 되어야 하고, ‘위기가 곧 기회’라는 도전정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보령발전본부는 지난 10월 30일 신관 대회의실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안정적 발전설비 운영에 기여한 ‘우수 보령인 및 협력기업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시행했다. 금년 두 번째 우수 보령인으로 선정된 제2발전소 보일러기술부 임지상 주임, 일곱 번째 우수 협력기업 직원으로 선정된 수산인더스트리 보령사업소 기형철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령발전본부 이웅천 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One KOMIPO라는 자긍심을 갖고, 중부발전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Make KOMIPO Higher Together」를 달성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보령발전본부는 지난 11월 8일 보령시 신흑동 대천 서부 수협 공판장 앞 부두에서 대천해수욕장 인근 3개(군헌, 고잠, 현포) 어촌계원, 대천 서부수협 및 신보령발전본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지락 종패를 방류했다. 신보령발전본부 김현표 본부장은 “신보령발전본부에서 직선거리로 약 5km 떨어진 3개 어촌계 바지락 양식장에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약 7억 원 정도의 소득증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이슈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10월 23일~25일 2박 3일 동안 서천군 거주 여행 취약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23명과 본부 직원 6명이 함께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2022년 첫발을 내딛고 올해 3회차를 맞이한 ‘탐라는 가족여행’은 여행 취약 장애인(지적·지체장애)들의 순조로운 여행을 위해 휠체어 운반, 식사 보조, 경비 등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서천발전본부는 여행 취약 계층에게 제주 여행이라는 추억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다.
지난 10월 31일, 인천발전본부에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과 GS파워 유재영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모여 인천복합 3호기 열수급 부속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부속 합의를 통하여 연간 150억 원의 재무개선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인천복합 1·2호기도 추가 열연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발전본부는 2024년 서울복합 1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C급: 10.9~11.25)의 성공적인 수행과 본부 및 협력기업 3無(무고장, 무재해, 무사고) 달성을 기원하는 안전 다짐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또한, 금번 계획예방정비공사부터 투입되는 38안전관리단(최연수 책임, 박은민 선임)의 발대식을 시행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발전본부는 지난 10월 23일 전 직원 문화 접근성 확대 및 일체감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 시대, 나를 성찰하는 뇌과학의 몇 장면들’을 주제로 KAIST 정재승 교수의 토크 콘서트를 시행했다. 또한 현장 Q&A, 작가와의 사진 촬영 등으로 콘서트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제주발전본부는 지난 10월 8일 본부 야외 풋살장에서 노사합동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미니운동회를 개최했다. 노사 및 직원 가족과의 화합을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기획한 행사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게임과 간식 타임 그리고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색판 뒤집기, 바구니에 공 넣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즐기고, 샌드위치, 과일 등 다양한 간식과 상품을 나누고, 가족 간 화목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화하여 선물하는 등 직원과 가족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4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제주발전본부는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교류의 자리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다.
KOMIPO 기술연구원은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XPO 2024(국제발명특허대전)에 ‘드론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수력발전용 수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출품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의 연구개발과제로 개발된 본 시스템은 인도네시아 땅가무스 수력발전소에 적용되어 드론 자율비행 영상정보의 영상처리와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적은 인력으로 긴 길이의 수로 구조물 및 주변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향후 본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수준 분석기술 확보는 물론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