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임직원, 유관기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보와 SNS 채널 운영, 영상 제작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하는 풀뿌리 소통 조직인 ‘KOMIPO 크리에이터’를 발족했다. 지난 1년간 사보 <중부가족> 과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회사 홍보에 힘써온 제1기 KOMIPO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이야기를 들어본다.
크리에이터 talk
한국중부발전은 올해 3월,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1기 KOMIPO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KOMIPO 크리에이터는 홍보 일선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사내 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보 제작, 회사 홍보용 콘텐츠 발굴 및 제작과 더불어 개인 브랜딩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국중부발전의 대표
임플로이언서(Employee+Influencer)이다.
발대식 당시,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님은 “KOMIPO 크리에이터 1기 여러분들이 대중과 회사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현장에서 어떤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리는 밀착형 콘텐츠로 소통한다면 여러분의 노력이 더 밀도 있게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의 독보적인 콘텐츠 26개 자랑거리를 소개하며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팁을 주었다.
지난 1년간 KOMIPO 크리에이터는 사보 편집 및 콘셉트 회의, SNS 홍보 마케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SNS 게재용 영상 기획물 제작 회의 등을 진행하며 한국중부발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조를 이뤄 활동했던 KOMIPO 크리에이터는 영상 교육에 참여하며, 영상 편집 기술을 습득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영상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기획 콘셉트에 맞는 촬영을 하며 직접 편집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콘텐츠 중간마다 한국중부발전의 캐릭터인 에코미, 세코미, 상코미를 적절하게 활용하며 한국중부발전의 아이덴티티를 놓치지 않았다.
실제로 KOMIPO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들은 한국중부발전 유튜브에 게재되어 많은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얻으며 임직원 및 구독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1기 KOMIPO 크리에이터들은 “회사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유연하게 전달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2기에도 참여하고 싶을 정도”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중부발전 기획전략처 홍보실은 2025년에도 2기 KOMIPO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각 사업소의 현장감 있는 자랑거리와 기업문화를 SNS 콘텐츠에 녹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