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020년 최우수 등급 도입 이후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영조 사장은 “10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 최고 등급 달성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중부발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과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보령발전본부는 지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본부 에너지월드 입구 벚꽃길 및 광장 일대에서 올해 첫 별★별 이벤트 ‘꽃 보다(See)! 화목한 보령’을 시행했다. 별★별 이벤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협력기업을 포함한 본부 직원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각별한 사이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보령발전본부 이웅천 본부장을 비롯한 노조 지부위원장과 본부 직원 및 협력기업 직원들이 함께해 본부 명소인 벚꽃길 배경으로 화합(和合)의 장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보령발전본부는 직원 니즈를 반영한 특색있는 별★별 이벤트를 지속 시행해, 웃음꽃이 지지 않고 행복이 ‘Higher’한 보령발전본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신보령발전본부는 행복한 일터 조성과 자연 친화적 삶을 꿈꾸는 본부 직원들을 위해 지난 4월 3일 본부 내 주말농장에서 ‘노사 한마음 주말농장 개장식’을 시행했다. 신보령발전본부 주말농장은 총 28필지로 운영되는데, 전 필지가 분양될 만큼 본부 직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개장식에서는 28명의 예비농부에게 모자, 모종과 씨앗을 나누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농부 및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사의 풍년과 하나 된 마음으로 화합하는 노사가 되기를 함께 기원했다. 농부들은 배정받은 필지에 씨앗을 심고, 물도 주며 곧 움틀 새싹을 기대하며 미소를 띠었다. 앞으로 주말농장은 신보령발전본부 직원들에게 농작물을 가꾸며 유대감을 쌓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4월 15일 전통예술단 ‘혼’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시행했다. ‘혼’은 서천을 기반으로 한 지역 대표 예술 단체로, 한국 전통무용과 한산세모시짜기 등 지역 무형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서천발전본부는 4월 15일 지원을 계기로 본부 초청 공연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존과 새로운 문화 가치를 발굴하는 ‘가치 창출 발전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인천발전본부는 발전사 최초 최장기인 10회 연속(1996.02~2028.03) 녹색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녹색기업 제도는 환경오염물질 저감,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및 녹색경영체제 구축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실적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정은 인천발전본부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최신 방지시설 도입 및 설비개선에 대규모 투자를 시행하고, 연료전지 폐열 재이용 및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 설비를 확대 운영하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 결과이다.
서울발전본부는 지난 4월 14일 본부 및 협력기업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청렴·인권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부 1층 로비에 마련된 ‘청렴 윤리 라운지’에서는 윤리헌장과 슬로건을 전시했고, 서울발전본부 최초 A급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수행 중인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햄버거와 콜라, 청렴인권 메시지를 담은 홍삼스틱을 나누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협력사와 본부가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세종발전본부는 지난 4월 22일 청렴·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KOMIPO 리스펙 데이’ 커피차 행사를 시행했다. ‘갑질뭐라카노’를 마시며 존중의 대화방법에 관한 투표를 진행했고, 단순한 음료 나눔을 넘어 존중 문화가 자연스럽게 퍼질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앞으로도 세종발전본부는 매월 22일 ‘존중 2배, 배려 2배’의 슬로건 아래 직장 내 존중 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것이다.
제주발전본부는 지난 4월 9일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표선면 가시리 일대에서 노사와 가족이 상호 소통하는 봄맞이 고사리 축제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조 사장을 비롯한 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청정 제주 고사리를 채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사리 채취 후에는 행운경품 추첨 및 아이들을 위한 보물찾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영조 사장은 “제주발전본부 고유의 고사리 축제에 함께하며 다 같이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회사와 노조 그리고 가정이 함께하는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OMIPO 기술연구원은 지난 4월 3일 GS E&R 임직원과 함께 보령 디지털솔루션실 AI-HUB에서 스마트 발전소 구축 관련 기술교류회를 시행했다. 이 자리에서 각 회사는 MIRI 시스템을 소개하고 GS E&R 운전정보 운영현황을 공유하는 등 스마트 발전소를 구축하는 데 있어 방향성을 논의하고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을 토의했다. KOMIPO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발전소 구축에 있어 MIRI 시스템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