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다른 말은 ‘식구(食口)’입니다. 한집에 함께 살면서 끼니를 함께 하는 사람을 뜻하죠. 꼭 한집에 살지 않더라도 동료끼리, 친구끼리 식구라는 말을 쓰곤 하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음식에 정이 넘치고, 진심이기에 가능한 게 아닐까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또 없잖아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입니다. 무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 식구끼리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는 행복한 여행길에 올라 볼까요? 맛있게 먹으면 0kcal니까 살찔까봐 걱정하지 마시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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