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지난 8월 25일부터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안전품질, 현장개선, ESG, 탄소중립 등 10개 분야에 대회 참가팀 중 최다인 13개 분임조가 참가해, 혁신적인 품질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가팀 모두가 대통령상인 금상 6개와 은상 7개를 수상했다. 특히, ESG 부문에서 신보령발전본부 소속 에코누리 분임조가 발표한 ‘발전 공정 폐기물 재활용률 증가를 통한 ESG 환경 가치 증대’ 활동 사례는 △선도적 친환경 경영 달성 △지역 상생 지원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둔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금상을 수상했다.

보령발전본부는 지난 7월 28일 조직화합에 솔선수범한 직원을 포상하는 ‘땡큐 어워즈’ 시상식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번 포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조직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해 배려, 협업을 실천한 직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땡큐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은 처·소·실별 1명으로, 각 부서에서 보령본부 협업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 직원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었다. 보령발전본부는 이번 시상을 시작으로 땡큐 어워즈 수상을 매 분기 시행해, 조직 화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일하고 싶은 보령발전본부 만들기’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신보령발전본부와 중부노조 신보령발전지부는 지난 7월 17일, 30일, 8월 7일 삼복 더위를 맞이해 ‘복날엔 복(福)받자! 복복복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먹을복(福), 즐길복(福), 행운복(福)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초복에는 먹을복(福) 행사로 건강식인 전복삼계탕, 수박, 휘낭시에를 제공했고, 중복에는 즐길복(福)으로 냉모밀과 돈가스 그리고 후식으로 ‘요아정’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본부 직원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말복 행사에는 행운福으로 오징어게임을 연상시키는 달고나와 추억의 뽑기를 진행했는데, 현장에서는 오징어게임 BGM도 흘러나와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8월 12일~13일 이틀간 지역 사회공헌 활동인 마음℃ 프로젝트를 소개하고자 KBS <일꾼의 탄생>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촬영일에는 평소 신서천발전본부에서 진행하던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전기설비 보수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태양광 센서등 부착, 마을 공용 수로 복구 작업 등을 진행해 마을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 증진에 힘썼다. 앞으로도 신서천발전본부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8월 13일, 주식 투자 전문 유튜버 ‘최고 민수’를 초청해 본부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본사 주관 사업소 순회 특강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직원들에게 합리적인 투자 판단과 건전한 금융 습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적인 내용과 함께 강사의 재치 있는 강연 진행으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직원들은 “실제 투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을 얻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할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서울발전본부는 지난 8월 8일 직원 가족초청 행사를 시행했다. 3년째 지속 중인 가족초청 행사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3대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5년에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두 배로 선사했고, 홍보관 관람 후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직원들의 애사심을 향상 시켰다.

지난 9월 1일, 세종발전본부에서 전사 경영전략 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세종발전본부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고위직 청렴 교육,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 선포식 그리고 전사 경영전략회의 및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세종발전본부 임직원이 바쁜 와중에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짧은 공연으로 경영진을 환송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이어 경영진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제주발전본부는 지난 8월 11일, 91일간(4/16~7/15) 시행된 제주 기력 2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에 대한 사후 평가 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직원 및 협력사 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와 교훈 그리고 개선·건의사항에 대해 발표하며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제주발전본부장을 지낸 손성일 수석님을 초빙해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 대책’이라는 강의를 시행, 본부 직원들에게 40년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KOMIPO 기술연구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발전설비 고장예방과 사업소 기술역량 증진을 위해 기술전문원 및 사업소 실무자들과 함께 ‘보일러 손상해석분야 단위기술 전문가그룹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계획예방정비 및 중간정비 공사 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발표, 타 발전사 고장사례 공유, 유연운전에 따른 보일러 고장분석 등 9건의 주제 발표 후 현안 및 해결책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최근 운전패턴 변화에 의한 보일러 설비 고장의 다변화로 어려움이 있는 와중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설비 관리와 사고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