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발전본부 (2발) 화학기술부 × (2발) 터빈기술부 동고동락 팀빌딩

함께 고생한 동료들~
이번에는 함께 즐겨요!

직원 모두의 행복을 위해 CEO 경영방침인 ‘행복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 그들이 이번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1박 2일이라는 시간 동안, 협업하고 함께 웃으며 ‘하나 된 코미포 만들기’에 일조한 ‘동고동락 팀빌딩’ 현장 이야기를 담았다.

중부UP로드1

글. 최선주 사진. 정우철

행복동행
동고동락 팀빌딩
워크숍

One KOMIPO를 위한 동고동락 팀빌딩

한국중부발전은 공감대 형성을 통한 협업 강화로 주인의식 생성 및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동고동락 팀빌딩을 시행하고 있다. 동고동락 팀빌딩이란, 1박 2일 동안 서로 다른 부서가 팀을 이뤄 상호 이해와 경험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중부발전만의 행복동행 실천 워크숍이다.
참가부서 공모 후 평가를 통해 선정된 2개의 부서가 공동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문화·레크리에이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력과 경험을 공유하고, 세대·성별·직군·부서 간 간극을 좁힐 예정이다. 또한 부서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실질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한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으로 수평적인 문화를 조성하며, ‘One KOMIPO’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

제2발전소 식구들의 화려한 외출

청명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어느 가을날.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에 빨강, 파랑, 노랑, 초록 후드를 맞춰 입은 보령발전본부 (2발) 화학기술부와 (2발) 터빈기술부 직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앞에는 본인의 소속과 이름이 적혀있고, 뒤에는 중부발전의 상징 에코미가 그려진 후드는 오늘을 위해 나란히 맞춰 입었단다.
터빈기술부 허춘 주임이 “평소 보령발전본부 (2발) 화학기술부와 (2발) 터빈기술부는 터빈 윤활유 관리, 순환수, 탈염계통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업무상으로 협조할 일이 많아요. 직원들끼리 배드민턴, 볼링 등 취미를 공유하기도 하고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이 많다 보니 동고동락 팀빌딩을 시행한다고 했을 때 함께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라며 함께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들은 팀빌딩을 위해 ChatGPT를 이용해 (2발) 화학기술부와 (2발) 터빈기술부 2명씩 골고루 섞이도록 팀을 짰다고. 그리고 볼링 경기를 통해 이긴 순서대로 장보기와 체험 항목을 정하기로 했다.

2발의 볼링왕을 찾아라

이들은 서로 파이팅을 외치며 곧바로 볼링 경기에 몰두했다. 그리고 이내 경기장은 절규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아, 너무 아깝다!”, “굿!! 이렇게 하면 되는 거야!”, “우리가 이기겠는데요?”, “그래도 잘했어~”와 같은 말들이 뒤섞인다. 파랑팀과 빨강팀은 볼링 실력자들이 모였는지 파죽지세의 기세로 점수를 올렸다. 반면 초록, 노랑팀은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점수를 올리며 이들을 뒤쫓았다. 총 두 번의 경기 끝에 순위가 정해졌다. 모두의 예상처럼 1등은 파랑팀, 2등은 빨강팀, 3등은 노랑팀, 4등은 초록팀이다. 순서대로 1등은 모루인형 만들기, 2등은 ATV, 3등은 도마 만들기, 4등은 도예체험에 나설 채비를 한다. 초록팀의 팀장 유영조 차장은 “제가 요리를 잘해서 요리 대회는 꼭 우승할 자신 있습니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승부는 중요하지 않아~ 즐거우면 됐어!

도예체험을 선택한 초록팀은 선택부터 신중해서 강사의 재촉을 받기도 했다. “시간이 촉박하니 다들 고민 말고 이제 실전에 돌입해 볼까요?” 강사의 말에 초록팀은 열심히 스케치하고 평소 만들고 싶었던 커피잔, 술잔, 아이 물컵 만들기에 몰두했다.
초록팀이 몰두하는 사이 순식간에 모루인형 만들기를 마친 파랑팀은 제일 먼저 장보기 소식을 전했다. “벌써 끝났다고요?”라고 놀라며 초록팀은 서둘러 속도를 낸다. 도마 만들기를 선택한 노랑팀도 스피드한 사포질과 각인 실력을 뽐내며 개성 넘치는 도마를 손에 쥐고 장 보러 향했다. 안면도까지 체험을 떠난 빨강팀은 모두의 예상대로 조금 늦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팀끼리 장보기를 마치고 숙소로 모인 이들. 다음 대결은 모두가 기다리던 요리 경연대회! 오징어를 활용해 손발을 맞춰 각각 매콤미나리 오징어볶음, 오징어 감바스, 오징어 타코야키, 오징어 미나리전을 만들어 냈다. 과연 요리대회 우승 상품, 대령숙수의 칼은 어느 팀에 돌아갔을까? 매콤 미나리 오징어볶음을 만든 초록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모두들 아쉽지만, 우승한 팀에게 박수를 보내며 맛있게 식사하고, 저녁 시간을 보냈다.

다음 행복한 시간을 기약하며

그리고 돌아온 재미있는 시간은? 바로바로 가창력 대회다. 개인 분야로 나와 너드커넥션의 ‘그대만 있다면’을 부른 허춘 주임이 1등을, 김유미의 ‘별’을 부른 송수진 주임이 2등을 차지했다. 그리고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를 부른 권서안 주임, 윤준범 대리 부부가 듀엣분야 1등을 차지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저녁에 들른 보령발전본부 제2발전소 김윤석 소장은 “직원들끼리 다함께 행복하고 화목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정말 보기 좋았다”며 “올여름 무고장 운전을 위해 애써준 직원들이 이렇게나마 리프레시 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1박 2일을 빼곡히 채워 마무리된 보령발전본부 (2발) 화학기술부와 (2발) 터빈기술부의 동고동락 팀빌딩 시간.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즐기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이들은 이제 다음 챕터를 향해 다시 뜻을 모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2발전소 발전설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협업하며 무고장 운전을 이어가겠습니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긴 동고동락 팀빌딩 시간을 원동력으로 남은 하반기에도, 내년에도 더 안전하게 발전하는 화학기술부와 터빈기술부로 거듭나길 응원한다.

MINI INTERVIEW

보령발전본부 (2발) 터빈기술부
유영조 차장

회사 생활 20년 만에 다른 부서와 함께하는 1박 2일 동고동락 팀빌딩은 처음이거든요. 처음이라 어떨지 걱정이기도 했는데, 직원들이 생각보다 호응도 좋고, 열심히 참여해 줘서 즐거웠습니다. 아쉽게 볼링은 졌지만, 요리 경연대회는 1등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같이 팀이 되어 잘 따라와 준 초록팀 여러분 고마워요~!

보령발전본부 (2발) 화학기술부
송수진 주임

사실 서류에서만 보던 이름들이 있어서 어색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볼링하면서 그 어색함이 바로 사라진 것 같아요. 볼링 2등을 했지만, 하고 싶었던 ATV를 하게 되어서 오히려 좋더라고요. 팀원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이런 시간 또 갖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보령발전본부 (2발) 터빈기술부
윤준범 대리

보령발전본부 (2발) 화학기술부
권서안 주임

윤준범   평소 얼굴만 알고 있던 직원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업무를 벗어나 색다른 체험을 하니 동료애도 더 돈독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직군이 달라 업무적으로 겹칠 일이 없었는데, 함께 있으니까 더 즐거웠어요.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시간 마무리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권서안   저희 파랑팀이 어쩌다 보니 볼링 1등을 차지해, 제일 하고 싶었던 모루인형 만들기를 했는데요. 만든 인형은 곧 태어날 딸에게 선물해 줄 계획입니다. 11월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가는데, 다른 부서원분들이랑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이랑 회사에서 마주칠 일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하루 종일 봐도 지겹지가 않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