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저물고 2020년 새해를 맞았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서울복합 1,2호기 상업운전 개시’, ‘신서천화력 최초수전’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 또 ‘2018년도 정부 경영평가 A등급 달성’,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대한민국 혁신대상 3년 연속 수상’ 등 발전공기업으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중부발전의 큰 이슈를 10대 뉴스로 정리했다.
한국중부발전이 2018년도 정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공기업 35개 기관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획득한 데 따른 것으로, 이는 한국중부발전이 2011년 시장형 공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최고 성적이다. 특히 청렴도, 동반성장,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조사’에서 한국중부발전이 1등급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결과는 기관별로 청렴을 위해 쏟은 노력과 그에 따른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총 60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였다.
서울건설본부는 복합1호기가 2019년 11월 13일 00시부로 상업운전에 들어감에 따라 명실공히 1, 2호기 종합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되었다. 서울복합은 세계 최초로 지하에 건설한 대용량발전소(설비용량 800MW)다.
한국중부발전은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CEO의 신뢰ㆍ가치ㆍ행복 경영이라는 소통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을 최대 59.3% 감축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수익공유형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한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2019년 10월 28일 부터 일주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는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황판단회의 및 토론기반훈련을 동반하여 훈련함은 물론 AR증강 현실기반 훈련 상황분석, 드론 및 스마트밴드 등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하여 훈련에 적용하였다.
2019년 10월 23일 신서천 건설공사 최초 수전 기념식을 박형구 사장과 건설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하였다. 신서천 건설공사는 2018년 1월 보일러 압력부 설치 이후 차질 없는 공정관리로 2019년 9월에 최초 수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한국중부발전은 2018년 12월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 근로자대표단과의 합의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자회사 중부발전서비스㈜를 설립하고, 청소, 경비, 시설 관리, 홍보관 용역근로자 43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였다
스웨덴 중북부 지역의 베스터놀랜州에 건설하는 스타브로 발전사업은 국내 기업 최초의 유럽 풍력발전사업으로, 용량은 254MW 규모이며 2021년 11월 상업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은 기존 북미 지역 사업개발을 담당하는 KOMIPO America 외에 신남방국가까지 사업개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KOMIPO Energy Indonesia 조직을 확대하고 상징적으로 KOMIPO Asia로 개명했다. 아울러 유럽의 선진 신재생에너지 진출을 위한 KOMIPO Europe도 설립하였다.
한국중부발전은 2019년 4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시행한 ‘2019년도 공공분야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평가결과 155개 국가ㆍ공공기관 중 종합 1위를 달성하였다. 공공분야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은 국가 차원의 공공분야 사이버위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박형구 사장은 “사이버보안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