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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가 (塔)탑 TOP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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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가 (塔)탑 TOP 대회

아슬아슬, 나무 블록 하나를 선택해 빼낸다. 꺼낸 블록은 다시 탑의 맨 위에 쌓아 올린다. 나무 블록은 아래층과 엇갈리게 쌓아야 한다. 재료도 방법도 단순하지만 탑 쌓기에 성공했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젠가 대회 우승은 누가했을까?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 달여간 기업문화 프로그램인 ‘젠가(Jenga) 塔(탑)-TOP 대회’를 시행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회사 분위기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대회는 비대면 접촉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전 직원이 참여 가능한 종목인 젠가로 선정되었다.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구분하여 각 본부마다 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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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정보보안처 정보통신부

김진수 차장

올해 정보통신부 인원도 바뀌고, 다들 업무 때문에 바빴는데 젠가 대회가 부서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본사 정보통신부의 화합력이 전사의 본보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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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PO 기술연구원 환경감시센터

김도현 주임

대회에 대한 열정과 서로 간의 끈끈함을 보여준 모든 부서가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회 내내 웃음이 가득했던 추억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어떤 난관이 있어도 강한 의지와 동료애로 이겨내는 1등 기술연구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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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발전본부 경영기획부

김지영 사원

‘어떻게 하면 높이 쌓을까?’ 고민하는 중에도 웃음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첫 도전에서는 저의 실수로 와르르 무너지기도 했지만 부서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끝까지 집중! 마지막 블록을 빼서 탑을 쌓은 뒤 인증샷을 찍었는데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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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령발전본부 연료설비부

이기영 차장

대회 전날 긴밀한 작전을 위해 부서원들과 모여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시뮬레이션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결국 대회 당일 본부 최고 높이로 우승이 확정되었을 때의 기쁨은 포상금보다 더 큰 성취감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며 웃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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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본부 제2발전소 발전운영실

강동원 사원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긴장되는 시기에 젠가 대회를 통하여 선배님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해 보였던 게임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셋이 협력하여 하나씩 해결해 나가다 보니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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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건설본부 시운전실 시운전운영부

이봉민 사원

선배님, 동료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젠가를 쌓아나가며 협업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젠가를 성공적으로 쌓았을 때의 기쁨과 탑이 넘어질 때의 슬픔을 공유하면서 정서적으로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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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발전본부 (복합)발전운영실

박호균 주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젠가 대회 덕분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은 것도 기쁘지만, 동료들과 소통하고 아쉬워하고 함께 기뻐한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