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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지난 9월 30일 왐푸수력법인으로부터 최초로 배당금 490만 달러(약 57억 원)를 수령했다. 국내 전력그룹사 최초의 해외 수력사업인 왐푸수력사업은 2009년 12월 현지법인 설립하여 2012년 7월 착공 후 2016년 4월 말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 이번 투자금 회수로 한국중부발전은 향후 26년간 약 1,000억 원의 지분투자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며, 해외 CDM사업을 통해 매년 11만 톤 탄소배출권을 국내 도입해 온실가스 감축 및 부가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보령발전본부
보령발전본부는 지난 9월 23일 추석맞이 보령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비대면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발전소 인근지역에 있는 노인 요양시설 및 아동 보호 복지기관 4곳에 보령에서 생산한 햅쌀과 정육을 지원하고, 발전소 인근의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키트와 각종 생필품을 택배로 전달했다. 모든 지원과정은 코로나19 지역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울발전본부
서울발전본부는 전 직원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재난안전타워 구축과 LED 화재대피 유도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원격 코미봇(KOMIBOT) 개발 등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국민안심발전소 구현에 매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6일 서울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마포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로 화재예방과 재난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 최초 대용량 지하발전소 건설공사 과정에서 마포소방서를 비롯하여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서천건설본부
서천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월 14일부터 2주간에 걸쳐 자매결연 마을 주민들을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상생을 통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강화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건설본부 주변 24개의 마을을 방문한 전 임직원은 마을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듣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힘든 시국 속에서도 서로 간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세종발전본부
세종발전본부는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2020년 제1기 발전설비 정비 보조인력 양성학교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과 취업 준비 중인 청년 등을 대상으로 전력산업 입문 교육을 실시해 발전설비 정비 보조를 위해 훈련된 우수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그 결과 16명의 구직자가 해당 과정을 수료하고 세종발전본부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위한 보조 인력으로 우선 채용되었고, 세종발전본부는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었다. 이 과정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한 수료자들은 계획예방정비공사 시 현장 안전 확보와 공사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는 지난 9월 23일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사공동 지역사회공헌 및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약 40여 명의 참가자는 발전소 근처 해안가에 집결해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고, 소내 군부대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하며 상호 유대감을 쌓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신보령발전본부는 지역민과 소통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내부적으로는 노사관계 개선에 힘쓰고 외부적으로는 주변지역과 활발히 소통할 것이다.
인천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9월 25일 ‘1사 1하천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1사 1하천 환경정화활동은 발전소 인근 하천 공촌천을 대상으로 EM 흙공 던지기 및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환경사랑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다.
제주발전본부
제주발전본부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삼양동 연합부녀회와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포함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KOMIPO 기술연구원
KOMIPO 기술연구원은 ‘전하고 싶은 감동 CoP 활동’을 통해 직원 가족들에게 손수 쓴 편지와 함께 선물을 직접 전달하여 모두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