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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취약시기(추석연휴) 대비 경영진 재난안전관리 특별현장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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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취약시기(추석연휴) 대비
경영진 재난안전관리 특별현장점검 시행

지금, 여러분은 안전(安全)하십니까?

요즘 국민들의 최대의 염원은 ‘안전’일 것이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재난에 모두가 무사하길, 또 안전하길 바라기 때문. 안전에 관련된 일이라면 빠지지 않는 한국중부발전도 추석 연휴를 대비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경영진을 주축으로 취약설비를 사전점검하고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글 아이콘글.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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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KOMIPO 우리가 만든다

지난 9월 초에 열린 경영현안회의에서는 두 가지 지침이 있었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 사업소 설비점검 철저,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일 것.’

이에 각 발전본부의 임직원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경영진의 안정적인 설비 운영 및 생명존중 안전 최우선의 경영의지를 전파하고, 추석연휴 대비 재난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비상대응능력 강화, 취약설비 사전점검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경영진 재난안전관리 특별현장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제주의 특별현장점검에서는 모자반, 살파류 등 해양생물 유입 시 협력업체를 포함한 제주발전본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발전 정지 위기를 극복한 노고를 치하했다.

안전 No.1을 꿈꾸다

현장점검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신설된 안전기동부와 각 사업소 현장안전팀 등 전문인력과 함께 설비운영 취약시기에 해양생물 유입, 태풍, 침수 등에 대한 발전설비 운영관리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업이념을 전파하고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점검의 내용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재난안전관리 강화대책 수립 및 상황보고체계 구축 여부, 연휴기간 비상대기 담당자 연락망 구축 및 운영,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고장대응 및 복구체계, 작업현장 위험요인 및 취약설비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발전설비 대규모 정지를 유발할 수 있는 해양생물 유입 대비태세는 물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개인위생관리, 대체인력 운영계획 실태, 발전설비 지하전력구 등 침수예상지, 강풍에 대비한 부착물, 폭염대비 근로자 안전확보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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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의 안정적인 설비 운영 및 생명존중 안전 최우선의 경영의지를 전파하고자 재난안전관리 특별현장점검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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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한 발전본부별 현장점검

· 서울발전본부
안전작업허가서 발행 및 계통격리 상태 양호
지하발전소 내부 조명등 전구교체 등 2건 조치

· 보령발전본부
작업자 개인보호구 착용상태 양호
안전작업허가서 발행 및 게시 양호
작업현장 이동통로 확보 및 정리정돈 상태 양호

· 서천건설본부
고위험 작업, 안전사각지대 CCTV 설치 예정
고위험 작업개소 감시자 지정

· 신보령발전본부
작업현장 관리감독자 상주함
PTW를 통한 계통격리 상태 양호 및 3정5행 적극 실천 중

· 세종발전본부
작업현장 관리감독자 상주함
안전작업허가서 발행 및 게시 양호
작업현장 정리정돈 상태 양호

· 인천발전본부
복합3호기 경상정비공사 관리감독자 상주함
안전작업허가서 및 계통격리 상태 양호
HRSG#6 1층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보완 등 2건 조치

· 제주발전본부
기력 2호기 시스템비계 중간 난간대 보완 등 2건 조치
관리감독자 상주 및 관리상태 양호
현장 정리정돈 상태 양호

이번 특별현장점검에서 발전본부별로 고쳐야 할 부분은 지적사항으로 조치 완료했고, 조치 결과에 대한 반영사항은 11월 중에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