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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기 신입사원 비대면 <br>입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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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기 신입사원 비대면 입문교육

“우리 손에 있습니다!”
미래 성장의 길에 선 33기 신입사원


코로나19는 삶 전반에 변화를 일으켰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국중부발전에 입사한 33기 신입사원의 출발인 입문교육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었기 때문. 그 시작은 비대면이지만 곧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출발!

글 아이콘글. 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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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은 로그인 출석으로

기업이 미래를 꿈꿀 때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신입사원들이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낸다면 기업의 미래는 좀 더 흥미로워진다. 한국중부발전에도 이런 신입사원들이 입사했다. 비발전직군 12명, 발전직군 47명으로 총 59명인 제33기 신입사원들은 더 높은 비상을 위해 설렘을 안고 11월 30일 공통입문교육을 시작했다. 강력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의 공통입문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했다.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노력을 쏟는 에너자이저들로 입문교육은 그들의 성장판을 다지기에 충분했다.

먼저 자기계발 동기부여와 멘토링을 시작으로 직장예절, 4차 산업혁명의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청렴, 보안, 환경법규 등 직장인이 알아야 할 공통입문교육을 진행했다. 또 중부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한국중부발전의 체계와 업무 전략기획법,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기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등을 배우는 교육도 진행했다. 신입사원에게는 한국중부발전의 핵심가치와 문화를 배우고 자신의 비전과 실행력을 조금씩 점검할 시간이었다.

지금은 교육으로 역량 강화 중

공통입문교육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비발전직군과 발전직군으로 나뉘어 각각 발전기초교육, 발전심화교육에 임했다. 비발전직군 신입사원이 참가한 발전기초교육은 12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됐다. 발전 분야 비전공자로 구성된 비발전직군은 한국중부발전의 중심축인 화력발전의 이해와 복합발전소의 주요 기능,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 등 발전 전반에 대한 기초를 다졌다. 그리고 12월 28일 부서 배치와 함께 본격적인 중부인이 되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발전직군 신입사원들은 12월 14일부터 2021년 1월 8일까지 진행 중인 교육을 통해 발전설비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함양할 예정이다. 또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안전의식 강화 교육과 업무 역량을 공고히 다지기 위한 현장 교육도 받는다. 모든 교육을 마친 후 1월 25일부터는 각 사업소에서 중부인으로 근무하게 된다.

앞으로 한국중부발전에서 자신들의 목표를 구체화하며 활약하게 될 새내기 중부인들. 비록 온라인상에서 첫 만남을 시작했지만 새로운 출발선에 선 청춘들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에서 한국중부발전의 희망찬 내일이 엿보인다.

MINI INTERVIEW

김용진 사원 김용진 사원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중부인이 되겠습니다!”
최종합격조회를 확인하기 위해 로그인을 할 때부터 많이 떨렸는데 합격해서 기쁩니다. 특히 저는 3번의 도전 끝에 합격했기에 기쁨이 더 큽니다. 입사 전부터 주변에서 한국중부발전의 선배님들, 사내문화, 업무환경, 복지, 자기계발 환경 등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 기대감이 큽니다. 입사 후 인생의 전환점에서 새 출발을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크게 변화할 에너지 시장에서 신기술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문지식을 꾸준히 쌓아 한국중부발전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하겠습니다!

정지은 사원 정지은 사원 “저의 강점을 살려 전문성을 가진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하겠습니다.”
300:1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정말 기쁩니다. 한국중부발전은 사내 분위기가 좋고 임직원들을 많이 배려해준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는데 실제로 비대면 연수 중에 신입사원들을 잘 챙겨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앞으로의 직장 생활이 벌써 설렙니다. 이제 보안엔지니어링 업무에서 저의 IT 관련 지식과 경험을 백분 발휘해 한국중부발전에서 또 다른 스마트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사와 함께 저 역시 전문성을 가진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해 앞으로 사이버보안 관리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더불어 한국중부발전이 공기업 정보보안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길에 이바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