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는 3월 22일 처·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청년이사회 발대식이 열렸다. 공모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사 및 각 사업소의 청년이사 15명은 임명장을 받고 1년간 회사의 조직문화 혁신, 성장동력 발굴 등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99명의 청년이사를 배출한 청년이사회는 ‘후배들이 뽑는 올해의 KOMIPO 리더상’ 도입, 아이디어 발전소 개설을 주도하고 ‘2020년 SMRQ상’을 수상하는 등 회사의 변화에 늘 앞장서왔다. 이번 제8기 청년이사회에서는 휴먼터치형 기업문화 조성 및 업무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적용하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발전본부
보령발전본부는 3월 4일 「발전분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해 방문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맞이하였다. 한정애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현황을 보고받고 국내 최초 및 최대인 10MW급 발전소 CO2 포집 및 재이용 설비 현장을 살폈다. 한정애 장관은 “친환경 발전사업에 더욱 참여해주시면 좋겠다”는 당부와 함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박형구 사장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전환, 그리고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화답하였다.
서울발전본부
우리 회사 최초로 무재해 29배수를 달성한 서울발전본부는 3월 4일 서울복합 제1호기 초년도 계획예방정비 시작에 앞서 재해요소 사전제거를 위하여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합동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해빙기 점검은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옹벽붕괴, 화재예방, 안전사고 방지를 테마로 기부체납 예정인 제4,5호기(폐지) 기력발전소의 노후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부터 복합 1호기 지하발전소 계획예방정비 준비현장까지 두루두루 살펴보았다. 임승관 본부장은 이번 겨울 강력한 한파에 따른 해빙동파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문제가 발생된 부분을 신속히 조치하고 차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은 물론 외부인 통제방안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지시하였다.
서천건설본부
서천건설본부는 3월 25일 2021년도 업무보고를 위한 상임감사위원의 사업소 방문이 진행되었다. 김윤기 본부장을 비롯한 각 부서가 참석하였으며 2021년 중점(핵심) 추진업무 및 현안사항 보고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서천건설본부에 대한 설비운영과 현황 설명 청취 후 건설현장 방문을 통하여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세종발전본부
세종발전본부는 4월 6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이춘희 시장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였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고액 기부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가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세종시에서는 2019년 세종중앙신협에 이어 두 번째 가입이다. 이종국 세종발전본부장은 “비록 전사적으로 규모가 작은 발전소이지만, 최선을 다해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 덕분에 나눔명문기업으로 인증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본부의 역할을 다짐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발굴하고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신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는 신보령 제1호기 B급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의 약 500여 명의 작업자들에게 푸드트럭을 이용해 커피와 샌드위치를 지원하였다. 이 행사는 인권경영에 기초한 근로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신보령발전본부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Smart-安心 발전소’ 구현에 적극 앞장서는 것은 물론, 근로자와 동행하는 인권경영 및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는 3월 24일 아가페(아침을 가뿐하게 시작하는 카페) 행사를 시행하였다. 아가페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에서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각자 자리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발전본부
제주발전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였다. 본부 주변 방류구 근처 해안가에 산재한 해양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하였으며, 배수로에 사는 양서류 및 멸종위기 보호종인 도롱뇽의 알을 안전한 보금자리로 옮겨주었다.
KOMIPO 기술연구원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기술연구원 시뮬레이터 현장교육이 조심스럽게 재개되었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각 발전소 설비에 따른 맞춤형 운전실무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