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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꽃향기 안 나요?
마음 톡톡

어디서 꽃향기 안 나요?
나 그리고 당신을 꼭 닮은 꽃을 소개합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작가의 시처럼 꽃은 저마다 다른 이름과 매력을 뽐냅니다. 멋지게 포장된 꽃다발부터 길가 보도블록 사이로 고개를 내민 이름 모를 꽃까지. 꽃은 설렘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요? 보고 있자면 괜스레 마음이 두근거리니까요. 내게 꽃(식물)과 같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마음 톡톡 02

아침을 깨우는 나팔꽃

아침잠이 많은 저는 일찍 피어 ‘부지런함’을 일깨워주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나팔꽃을 닮고 싶습니다. 나팔꽃은 ‘기쁜 소식’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는데요.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더욱 나팔꽃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KOMIPO 기술연구원 융합기술부 유진아 사원

한결같은 소나무

소나무는 조선 시대에 궁궐을 지을 때 주로 사용했습니다. 강도가 단단해 잘 뒤틀리지 않고, 나뭇결이 고운 데다 해충에도 강하고 습기도 잘 견디기 때문입니다. 요즘같이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한결같이 곧은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는 보령발전본부 안전품질실 정철희 부장님의 모습이 소나무 같아 보였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부장님 파이팅!
보령발전본부 안전품질실 이진규 사원

모여서 더 아름다운 갯무꽃

세종 경영기획부 직원들은 갯무꽃을 닮았습니다. 갯무꽃은 화려하지도 않고 피어 있는지 눈치채지 못하기도 합니다. 한 송이만 있으면 존재감이 없지만, 군락을 이루면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지요. 세종 경영기획부 직원들도 한정된 인원과 예산 안에서 최선을 다해 똘똘 뭉쳐 열정적으로 업무를 하고 성과도 내고있습니다.
세종발전본부 경영기획부 박미정 차장

마음 톡톡 03

반전 매력 꽃기린

저희 팀의 김가림 사원을 보면 꽃기린이 생각납니다. 꽃기린은 길쭉한 줄기에 빨갛고 동그란 꽃이 피는데요. 김가림 사원도 우리 부서에서 키가 상위권인 데다 매우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사원이랍니다.
신보령발전본부 제어기술부 김수비 사원

변함없는 사랑 리시안셔스

한 사람만을 만나 10년간의 긴 연애를 하고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리시안셔스는 웨딩 부케에 많이 이용되는 꽃인데요. 그 꽃말이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리시안셔스의 꽃말처럼 저의 사랑도 변치 않는 점이 닮은 것 같습니다.
보령발전본부 (복합) 제어기술부 김소영 사원

어머니의 미소 프리지아

저희 어머니를 보면 프리지아가 떠오릅니다. 어머니께서 가장 좋아하는 꽃인 프리지아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 샛노랗게 피어납니다. 노란색 등산복을 입고 소녀처럼 웃으시는 어머니의 미소에서 프리지아 향이 느껴집니다.
보령발전본부 (2발) 화학기술부 권서안 사원

보령발전본부를 물들인 들꽃

겨울과 봄 그 사이에 시골길을 걷다 보면 길 주위에 이름도 모르는 들꽃들이 피어있습니다. 그 들꽃들은 멀리서 볼 때는 구분이 안 되지만, 자세히 보면 각자의 자리에서 특유의 향과 색을 뽐내며 봄을 맞이하고 있지요. 우리 회사 직원 개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많고 많은 직원 중 하나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각자 묵묵히 역량을 뽐내고 있으니까요.
보령발전본부 (3발) 제어기술부 김남국 사원

마음 톡톡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