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 발전 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숨 가쁜 시간을 보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소 건설과 운영 기술력을 보유한 자긍심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들. 그 찬란한 기록을 영상에 담았다.
“가장 큰 변화는 2015년에 본사가 보령으로 이전했거든요. 그 전에는 한전이라는 테두리에 갇힌 느낌이었는데 보령으로 이전하면서 올곧은 중부발전으로 거듭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세종발전본부 기계기술부 박용규 부장
자산 2001년 2조9천억 원에서 2020년 13조 원으로, 발전설비 2001년 6,393MW에서 2020년 9,733MW로, 임직원 수 2001년 1,900여 명에서 2020년 2,700여 명으로,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0년 동안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일궈냈습니다.
2002년 보령복합화력 준공을 시작으로 2006년 양양양수발전소 종합 준공, 2013년 세종열병합발전소 상업 운전 개시, 2018년 제주 LNG 복합발전 준공, 2020년 서울복합 1,2호기 건설공사 종합 준공까지 한국중부발전은 혁신을 거듭하며 전력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습니다.
“서천이 고향이에요. 우리 동네 앞에 서천화력발전소가 있어요. 유년 시절 서천화력발전소로 견학도 많이 갔었고, 매일 굴뚝을 보면서 ‘언젠가 나도 공기업에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한국전력공사에 입사지원서를 내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선택을 잘한 것 같아요.”
서울발전본부 경영지원실 시설관리부 한철수 차장
“한국중부발전은 보물섬입니다. 세계로 진출하는 기술력, 특허력, 무궁무진한 아이템, 안정된 직장, 훌륭한 동료들까지. 진귀한 보물이 가득한 곳입니다.”
서울발전본부 경영지원실 시설관리부 한철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