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임직원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중부발전 2021년 핵심업무를 공유하고자 기획된 ‘회사 핵심업무 사업소 보고회’. 지난 3월 25일 유튜브 KOMIPO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간 진행된 보고회에는 이호태 기획전략처장과 1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했다. 2021년 한국중부발전 임직원이 함께 선정한 21개의 핵심업무를 소개한다.
위기극복과 장·단기 경영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미래전략위원회를 매월 운영한다. 경영리스크, 재무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현안이슈에 대한 새롭고 전략적인 접근과 집중토론을 통해 실행력 있는 의사결정을 도출한다.
원격근무시스템(VPN) 성능개선을 통한 비대면 업무환경을 강화한다. 또한 인터넷 영상회의실 확보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발전사 최초의 하이브리드 인덱스 적용 구매로 친환경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가격변동 리스크를 감소시킨다.
중장기 대비 저시황기에 현물 구매를 통한 단가 인하 및 경제성을 확보한다.
열린 소통을 통한 승격제도 개선으로 역량 있는 우수인력을 적극 발굴하고, 합리적인 이동기준 개선으로 인사이동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한다.
ERP 시스템 업무프로세스 및 기능개선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제안요청서를 설계한 뒤, 인프라를 재구축하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
실시간 비대면 교육의 직원 피로감 해소를 위한 교육방법을 다양화하고, 조직 및 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회사의 존속이 걸린 재무 3대 악재를 타파하기 위해 2021년도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전사 수지개선과제를 공모한다.
지속가능한 ESG 경영 추진전략 수립 계획을 보고하고, ESG 관점에서 가치경영처 업무 조정 등 ESG 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차별화된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및 사회공헌 추진을 위한 ‘2021년도 상생협력 추진 실행계획(안)’을 수립해 Social Activity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
대체건설사업 본격 착수를 위한 인·허가를 적기에 추진하고 우리 회사 최초 경남지역 진출을 위한 지역수용성을 강화한다.
풍력 O&M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신규 시장 진출로 미래먹거리 창출하고, 수익성이 우수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성 확보를 추진한다.
온실가스 목표에 맞추어 석탄발전기 발전량 총량제한 및 연료비, 환경비용 등 원가를 반영한 석탄발전 가격입찰을 시행한다. 또한 석탄발전기 가격입찰제도 대비를 위한 유관부서(연료, 환경, 신재생, 예산, 회계부서 등) 협의체를 운영한다.
그린뉴딜·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사업 확대 재편으로 지속적인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장기적으로 多사업개발이 가능한 해외사업 신재생 O&M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한다.
현장밀착 안전관리 추진 및 철저한 안전검토·현장조치를 위한 작업제도를 개선한다.
탈석탄,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부합한 전원개발처 조직 및 업무를 조정한다.
해외사업 거점국가 사업실적을 활용한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확대하고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해외사업 진출지역 공동체와 성장하는 CSV 활동을 지원한다.
K-PTW(안전작업허가) 도입, 개인안전장구 지급기준 수립, 전 직원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5등급제 도입계획 수립 등 안전 컴플라이언스 구축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시스템 안전을 정착한다.
2050 정부 탄소중립,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2030 회사전원 포트폴리오, 9차 전력수급계획 및 석탄총량제 등 신규제도를 반영해 로드맵을 수립한다.
2022년 HPS제도 도입 예정에 따른 발전 6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생존전략 도출을 위한 수소에너지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임금, 인사제도 등 동기부여 방안에 대해 노사협의를 진행한다. 비선호사업소에 대한 동기부여 방안 마련을 통해 사업소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