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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전본부 제어기술부
역시! 이 부서

인천발전본부 제어기술부
데이터 분석으로 최적 운영 시스템을 만드는 발전소의 두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영웅이라 부른다. 발전소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등장해 문제를 해결하는 영웅 같은 존재, 바로 제어기술부다. 사후 문제 해결에서 더 나아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방지하는 인천발전본부 제어기술부.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가는 그들은 최강의 드림팀이다.

글 아이콘글. 채의병사진 아이콘사진. 정우철
역시! 이 부서 02 (왼쪽부터) 조문건 차장, 김대종 차장대리, 이방우 주임, 이행우 과장, 김봉석 과장, 한태귀 차장, 김규태 차장대리, 최현준 사원, 최연철 차장, 김민준 사원, 박일수 부장, 이영호 사원, 민경주 차장대리, 김도열 과장, 김종호 사원, 박병진 차장대리, 황정민 주임, 김태형 사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알고리즘 구축

제어기술부는 발전소의 각종 설비를 제어하고 관리한다. 발전소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관리는 물론 설비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함으로써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장비와 데이터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일은 그야말로 발전소의 두뇌역할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단위기기들을 신호적으로 통합 연계시켜 하나의 완성된 종합 발전소 시스템을 구성하고 이들의 신호체계를 운영 관리하는 일이니 만큼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박일수 부장은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과 효과를 판단하고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지속적인 발전설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장 요소를 미리 발견하고, 최적 운영될 수 있는 알고리즘 등을 제어설비에 적용해 운전원들의 편리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발전설비가 지속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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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관리는 물론 설비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함으로써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장비와 데이터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일은 그야말로 발전소의 두뇌역할이라 할 수 있다.”

주제어설비 성능개선, 기술역량 확보

인천발전소에는 복합화력 1,2,3호기가 있다. 한태귀 차장은 2021년도 제어기술부의 가장 큰 이슈는 복합 2호기 주제어설비 성능개선이라고 소개한다. “발전소 주제어설비는 주제어 서버, 네트워크, 클라이언트 PC 등으로 구성되는데, 기존의 주제어설비의 성능개선을 통해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국가기반시설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2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9.13~12.22) 중 시행할 예정입니다.”

주제어설비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1호기는 2년 전에 설비가 교체되었고, 올해 9월에는 2호기, 내년 하반기에는 3호기 주제어설비성능개선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전에는 일정 기간이 되면 정비를 교체하는 식으로 설비관리가 이루어졌다면 주제어설비성능개선 사업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비 상황을 파악하고 수시로 설비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더욱 확실히 구축될 수 있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제작사를 통해 기술지원을 받고 있는 가스터빈의 연소 튜닝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를 위해 로직 분석을 통해 최적치를 찾아내는 작업을 하는 등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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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의 탄탄한 팀워크로 만들어가는 최강 드림팀

변화하는 전력 환경 속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제어기술부. 15년 이상 제어업무를 담당했던 베테랑들은 2, 3년 경력의 젊은 직원들을 이끌며 탄탄한 팀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다. 유종현 차장은 제어기술부의 팀워크는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서로가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자기 설비에 대한 주도적 개선 노력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팀워크를 이끌어 냅니다. 또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하고 협업하고 있습니다.”

제어기술부의 팀워크는 위기의 순간에 더욱 빛을 발하는데, 최연철 차장은 발전소 운영을 하다 보면 아찔한 순간이 생기기도 한다며 작년 여름 이야기를 들려준다. “새벽 기동 시에 현장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해 긴급 호출을 받았습니다. 모든 부서원이 하나 되어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했고, 결국 안정적인 기동을 할 수 있었죠. 제어기술부의 팀워크는 제일이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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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한 팀워크는 서로를 자극하는 기폭제가 된다. ‘내가 잘 되는 것이 회사가 잘 되는 것이고, 회사가 잘 되는 것이 내가 잘 되는 것’이라는 황정민 주임, ‘무사고, 무고장 발전소가 되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는 김태형 사원 등 부서원 모두가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하다.

충만한 열정과 독보적인 기술역량으로, 변화의 소용돌이를 두려워하지 않는 제어기술부. 급변하는 시대를 선도하며, 앞으로도 거침없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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