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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로운 중부가족의 멋진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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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기 신입사원 간담회

2021년 새로운 중부가족의 멋진 미래를 응원합니다!

여기 서른다섯 개의 꿈이 모였다. 각기 다른 빛깔을 품고 있지만 열정의 온도는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뜨겁다. 머릿속에 그리는 훗날 자신의 모습도 조금씩 다르겠지만, 어제보다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애쓰는 노력의 무게는 같으리라. 김호빈 사장과 함께한 신입사원 간담회에서도 긴장보다는 설렘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이 더 크게 느껴졌다.

글 아이콘글. 박영화 사진 아이콘사진. 안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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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기, 35명의 중부인

몇 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끈질긴 도전으로 이곳에 선 이도 있고,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중부인이 된 이도 있다. 또 어릴 적부터 발전원을 꿈꿔오다가 드디어 실현한 이도 있다. 35명의 신입사원들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의 행복 에너지를 만드는 한국중부발전에 지원한 것이다.

지난 5월 진행된 한국중부발전 인턴 채용 모집 분야는 사무·정보통신·발전화학 부문으로 이번에 합격한 35명은 직무적합도 평가와 직무능력평가, 심층면접과 신체검사 등 총 4단계로 진행된 전형에 당당히 통과한 채용형 인턴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약 2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한 뒤,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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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진행된 한국중부발전 인턴 채용 모집 분야는 사무·정보통신·발전화학 부문으로 이번에 합격한 35명은 직무적합도 평가와 직무능력평가, 심층면접과 신체검사 등 총 4단계로 진행된 전형에 당당히 통과한 채용형 인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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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익히는 8주 동안의 교육 기간

신입사원들은 부서에 배치되기 전, 중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동기애 형성을 통해 조직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을 받는 중이다. 또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신입사원의 기본 역량과 현장 중심의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교육은 크게 입문교육, 발전교육, 현장교육, 세 개의 성격으로 나뉜다. 먼저 신입사원으로서의 기본소양을 익히고, 동기애를 함양하기 위한 입문교육은 충남 예산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1주 동안 머무르며 받고, 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발전교육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실시간 비대면으로 2주 또는 4주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현장교육은 사무와 정보통신 부문은 1주 동안, 발전화학은 3주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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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특강, 성실하고 웃는 신입사원이 되자!

입문교육 3일째인 지난 8월 4일, ‘CEO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었다. 신입사원들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직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김호빈 사장의 농담에 조금씩 편안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CEO 특강에서 김호빈 사장은 ‘공기업 한국중부발전에 입사한 의미는?’, ‘신뢰/가치/행복경영의 실천방법은?’ 등 신입사원들이 궁금해할만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어갔다. 신입사원이 생각해야 할 주제 중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성실함’을 꼽았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성실하기만 해도 가능한 일들이 많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까지 바뀔 것입니다.”

더불어 행복해서 웃는 것보다 웃어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매일 아침 자신에게 행운이 있다고 생각하며 표정을 관리하자는 말을 덧붙였다. 김호빈 사장의 말처럼 최종 합격이 결정되는 9월 27일, 35명의 신입사원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그래서 웃으며 부서에 배치되기를 바라본다.

MINI INTERVIEW 1

중부가중계 1 10 김성준 신입사원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보령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중부발전이 보령시와 상생하는 여러 활동을 보며 입사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사장님 말씀처럼 중부발전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토록 꿈에 그리던 중부발전에 입사한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행복해요. 어렵게 들어온 만큼 지금과 같은 초심을 잃지 않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MINI INTERVIEW 2

중부가중계 1 11 권영이 신입사원

“일과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특강 중 “석탄 산업이 위기라고 하는데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은 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전환의 시기이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하는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기 위해 선배님들에게 많이 배우겠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중부인이 되겠습니다.

MINI INTERVIEW 3

중부가중계 1 12 박해냄 신입사원

“중부가족이 되어서 영광입니다. 성장하는 중부인이 되겠습니다.”

중부발전에 합격한 후 제 이름을 좀 더 사랑하게 됐습니다. 제 이름이 해냄인데, 정말 해내버렸어요. 남들보다 조금 일찍 준비를 시작한 편이었기 때문에 준비과정에서 외롭기도 했고, 이게 맞나? 하는 의문도 들었어요. 하지만 스스로를 믿고 나아간 결과는 결국 합격이었습니다. 뿌듯해요! 앞으로 중부발전과 함께 성장하면서도 웃음만큼은 평생 지켜나가겠습니다. 웃으면 행복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