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꼼꼼한 손씻기와 마스크는 필수가 된지 오래. 하지만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한 건 어쩔 수 없는 운명인건가? 아프기 전부터 똑똑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내게 꼭 필요한 영양소만 콕콕 집어 챙겨먹을 수 있는 영양제 구독.
글. 정재림
마이퍼즐 My Puzzle
마지막 한 조각으로 완성하는 퍼즐처럼 개인의 건강도 나에게 꼭 맞는 한 조각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에서 시작한 ‘마이퍼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유명한 뉴트리원이 론칭한 마이퍼즐은 의사와 약사, 영양학박사로 구성된 마이퍼즐 건강자문단이 참여한 건강 설문을 통해 이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정기구독의 경우 매달 30일마다 배송해주며 특히 하루에 섭취해야 할 영양제를 한 팩에 담은 개별 포장 패키지는 외출할 때에도 간편하게 챙기기 좋다. 또한 마이퍼즐 구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 영양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과 성분 등의 섭취 제품에 관련해 전담 임상 영양사가 구독상품과 건강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자세하게 상담해 준다.
상담신청 방법은 마이퍼즐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에서 1:1문의 > 영양 상담 카테고리에서 신청하거나 마이퍼즐 카카오 채널에서 ‘구독자 1:1 영양상담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점 하루 한 봉으로 간편하게 관리 끝!
필리 Pilly
건강법을 소개하는 방송에서 한 번씩 어떤 성분이 어디에 좋다더라 소개되면 유행처럼 이끌리게 된다. 눈에 좋다는 루테인이나 혈관건강에 좋다는 크릴오일이 대표적. 하지만 이렇게 유행 따라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다보면, 어느새 냉장고를 가득 채운 영양제가 처치곤란으로 늘어날 게 분명하다. 그래서 필리는 개개인의 식습관, 생활환경, 몸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하고 정기배송한다. 이용자가 건강설문에 답변하면 필요한 영양 성분을 파악하고 이를 보충할 수 있는 영양제를 추천하고 판매하는 것.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매달 30일 치 분량의 영양제를 배송하며 구독 제품 중에 특정 영양제를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필리에서 판매하는 영양제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인증을 받은 것으로 그 종류는 홍삼 옥타코사놀,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 밀크씨슬 등 10가지 정도이며 각 제품별로 가격대가 다르지만, 보통 1~2만원 대 정도. 정기구독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일회성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장점 구독자 4만 명이 추천하는 영양제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