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새빛누리어린이집이 떠들썩해졌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재미있는 기념행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5월 2일 오전 9시, 어린이날을 앞두고 본사 새빛누리어린이집에 에코미와 세코미가 깜짝 등장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과 만나 재미있는 놀이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어린이집 잔디밭에는 에어바운스, 미니롤러코스터, 버블건, 풍선 피에로, 솜사탕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준비됐다.
아이들은 잔디밭에 들어오자마자 신발을 벗고 에어바운스에 올랐다. 안전한 에어바운스에서 미끄럼틀을 타면서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놀았다. 피에로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풍선을 불어주었고, 에코미와 세코미는 아이들과 술래잡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잔디밭 벽면에 준비된 분필을 집어 든 어린이들은 나무데크에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반디반 김서진 어린이는 에어바운스가 재밌는지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고, 기린반 박소담 어린이는 “솜사탕 2개 먹었어요! 친구하고 동생 것도 받고 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는 이날 하루로 끝나지 않았다. 5월 3일과 4일에도 특별 인형극과 각종 촉감놀이 등 연령별 수준에 맞는 실내 활동을 진행했다. 또 맛있는 특별 간식과 에코미·세코미 인형도 전달했다. 3일간 이어진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 KOMIPO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