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July VOL.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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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가족의 
프리한 생활의 시작

Carbon Free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바로 생활 속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이 배출되는 탄소 때문이죠. 과잉 발생된 탄소는 온실가스의 주범이 되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킵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생활 속 탄소를 줄이는 중부가족을 소개합니다.

쓰레기 배출 줄이기

넷플릭스에서 <씨스피라시>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습니다.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았거든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내식당에 갈 때는 항상 텀블러를 이용하고, 배달음식보다는 방문하여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오고 있지요.
이 밖에도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 고지서를 이용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택하는 등 탄소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보령발전본부 (복합)기계기술부 김진수 주임

길 위에서 탄소 줄이기

그동안 환경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에 기업들이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를 개발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내 온라인교육에서 ESG 관련 영상을 본 뒤로는 함께 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게 됐지요.
저는 경유차를 가지고 있어서 출퇴근 시간이 동일한 동기들과 카풀을 하고, 근무 시간 중 현장에 갈 때는 되도록 걸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차량 이용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보령발전본부 (2발)제어기술부 박준용 주임

북극곰이 살 수 있도록!

뉴스를 보고 북극곰이 살 곳이 사라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후 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재활용할 수 있는 이면지, 문구류는 충분히 사용한 뒤에 분리수거해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당직 근무 중에는 사무실 전등과 전기기구 사용을 최소화해서 에너지도 절약하고 있지요. 작은 노력이 모이면 북극곰은 물론이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지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령발전본부 (복합)발전운영실 곽현태 대리

기후위기를 함께 늦춥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누산타라로 이전한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지구온난화로 매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비정상적인 폭우와 해수면 상승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2050년에는 자카르타 북부 95%가 물에 잠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각자 매일 탄소프리를 실천하면 하루라도 위기의 속도를 늦출 수 있지 않을까요? 하루에 몇 차례씩 현장점검을 나갈 때마다 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걸어가고 있는데 전신운동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신보령발전본부 시설관리부 김정민 대리

일회용품은 가라!

ESG 경영이 중요해진 요즘입니다. 우리나라는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한 사람당 매년 플라스틱 컵을 65개씩이나 사용한다고 하지요. ESG 경영이 실현되려면 개개인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을 볼 때나 음식물을 포장할 때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다회용기를 이용하고, 깨끗한 텀블러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도 센스 있는 행동입니다.

제주발전본부 안전품질부 박지영 대리

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는 꼭!

군대에 있을 때 가장 고된 일은 내무실 쓰레기를 모아 분리수거하는 일이었습니다. 분리수거에 누군가의 수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지요. 무심코 쓰레기통에 버리기보다는 철저히 분리수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폐플라스틱 1kg을 재활용하면 1kg의 CO2 발생을 줄일 수 있답니다. 투명한 폐플라스틱은 의류 등으로 재활용된다고 하니 폐플라스틱을 버릴 때는 꼭 깨끗이 씻어서 분리수거하고, 되도록 라벨이 없는 제품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제주발전본부 (1발)계전기술부 강명수 주임

실천 중인 ‘차별 프리’를
소개해 주세요!

일상생활에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중부가족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이 코너는 KOMIPO 임직원의
참여신청을 위한 코너입니다.
*본 페이지는 사연소개 및 경품지급을 위해 ‘성함, 소속부서’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함을 알려드립니다.
*신청기간 : 8월 18일(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