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보령머드축제 KOMIPO 부스 현장

보령머드축제도 즐기고~
한국중부발전 부스도 즐기고~
흥이 차오른다!!

올해도 어김없이 보령머드축제가 열렸다. 충청지역을 넘어 세계 속의 축제로 자리 잡은 2024 보령머드축제에 한국중부발전도 함께했다. 더위는 잊고 재미와 즐거움만 있는 축제 현장 속으로, 가보자고!

중부UP로드2

글. 최선주 사진. 박시홍

keyring

2024 보령머드축제 함께 즐겨보령

보령머드축제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진흙으로 인해 지저분한 바닷물로 인식되었던 대천해수욕장의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준 명실상부한 보령의 대표 축제다.
거리에 펄럭이는 축제 안내 배너, 주황색 머드축제 티셔츠를 입은 관공서 직원들을 보면서 ‘바야흐로 머드축제의 계절, 여름이 왔구나’하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 엑스포 광장에서 진행된 2024 보령머드축제는 드론불꽃쇼, 블랙이글스 에어쇼, 포세이돈워터뮤직페스티벌, 머드몹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머드체험존을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반려견존으로 나눠 모두가 어우러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mud festival

보령머드축제의 일등공신, 최대 후원사 한국중부발전!

지속적으로 보령머드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은 SNS를 통해 사전 이벤트를 실시하며 보령머드축제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재생 플라스틱 팝업 이벤트와 부스 운영, 사내 크리에이터들의 축제 현장 취재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중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KOMIPO 부스!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풍선 아트 등을 즐기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부스는 북새통을 이뤘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었던 체험은 단연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바다 조형물 꾸미기와 에코미, 세코미 캐릭터 키링 만들기다.
해변에서 주운 쓰레기를 홍보요원에게 보여주고, 한국중부발전 SNS 계정 중 1개를 팔로우한 후 풍력발전기 등으로 해상풍력단지를 꾸미거나 에코미, 세코미 캐릭터 DIY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부스를 찾은 한 가족은 아이의 키링 만들기를 지켜보면서 “단순히 요즘 유행하는 키링을 만드는 줄로만 알았는데,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거였다니 놀랍다며, 이번 기회에 한국중부발전이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부스 옆에는 수소로 난방하고, 수소로 충전한 전기 자동차들이 도로를 달리는 보령시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담은 홍보 배너를 게재해 보령수소자립도시 이미지 홍보에 기여했다. 그 밖에도 더위로 인해 지치는 사람들이 없도록 ‘세상을 그린 에너지’ 코끼리 커피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여러 방법으로 2024 보령머드축제 기간동안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린 한국중부발전은 앞으로도 보령과 충청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본연의 업무를 해나갈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KOMIPO booth

MINI INTERVIEW

본사 기획전략처 홍보실

신민경 차장
남궁윤 주임

보령머드축제 홍보부스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분을 만나는 소통의 장입니다. 이곳에서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어려운 숙제를 풀기 위해 저희는 다른 지역 축제를 벤치마킹하며 축제 참가자로서 어떤 활동이 눈에 띄고 재밌는지 조사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의 이미지는 ‘자원 재활용’과 연결하기로 하고, 일반적인 경품 지급보다는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자는 방향성을 가지고 기획에 착수했습니다. 그 결과,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해상풍력단지 꾸미기와 캐릭터 키링 DIY키트 제작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우리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모든 부속품은 재활용이 어려운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로 만든 것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환경친화적인 발전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우리 회사의 모습과 닮아있습니다. 축제 기간 중 우리 홍보부스에서 바다 조형물에 풍력발전기를 띄워 꾸미고, 캐릭터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신 분들이 ‘한국중부발전이 이제 환경친화적인 발전 사업을 하려고 노력하네!’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우리 회사 사업에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