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 제8기 청년이사회 브레인스토밍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국중부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청년이사회. 지난 5월 6일 본사 창조홀에서 제8기 청년이사 8명은 김호빈 사장과 함께 중부발전의 주요 현안 6개 분야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다.
청년이사회는 중부발전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회사 경영에 반영해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출범했다. 청년이사회는 본사와 7개 지역본부를 대표하는 3직급 4년차 이하 전 직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회사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CEO & 제8기 청년이사회 브레인스토밍은 열린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소통과 화합의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김호빈 사장의 의지와 회사 경영 전반에 직원 및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청년이사들의 의지가 모여 진행된 것이다.
주제는 모두 6개 분야로 ◇소통과 화합, 포용으로 하나되는 기업문화 ◇안전한 일터 만들기 ◇AI 발전소 구현으로 기술경쟁력 확보 ◇친환경투자/기후변화대응으로 지속성장력 확보 ◇성공적인 에너지대전환 추진 ◇그린뉴딜, 신재생, 수소 등 성장동력 확보다.
1시간 30분간 진행된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협력기업 직원이 선정하는 중부인상 제도 운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 활동 지원 확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필요 ◇체계적인 인계인수 제도 구축 ◇발전설비 교육용 동영상 다양화 추진 ◇일방적 교육이 아닌 양방향 소통 교육방식 추진 ◇친환경 문화 활동 프로그램 운영 ◇육아휴직 등 휴직자 공백을 채우는 방안 마련 ◇직원 간 소통 확대를 위한 직위 명칭 변경 등이다.
김호빈 사장은 청년이사들에게 “다가오는 변화에 대응하는 청년이사의 선진적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이사 개개인의 아이디어에 관심을 표했다. 또한 칭찬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기업 직원이 선정하는 중부인상” 제안에 대하여 칭찬이 가져오는 선한 영향을 언급하며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문화 프로그램이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특히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업문화에 대해 청년이사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진실한 소통과 행복한 회사 생활을 위한 깊이 있는 조언을 건넸다.
제8기 청년이사회는 앞으로도 직급·직군 간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의 발굴과 현장 적용을 위해 전 사업소 순회 회의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