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January VOL.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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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가족의
프리한 생활의 시작
Plastic Free

Plastic Free

편리함 때문에 무분별하게 사용해온 플라스틱. 그런데 페트병 하나가 자연 분해되려면 500년이나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지키는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를 실천 중인 중부가족들을 소개합니다.

쇼핑에 진심인 편, 에코백

장 보러 갈 때 저와 함께하는 든든한 아군들~ 장바구니 수레와 에코백입니다. 무거운 물건들을 장 보러 갈 때는 수레를, 소량의 가벼운 물건들을 구입할 때는 에코백을 이용하고 있어요.
마트, 슈퍼, 시장 등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휴대하기 귀찮고 폼 나지 않아서 비닐봉투나 종이박스를 사용했었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장 보러 갈 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세종발전본부 발전운영실 황경조 차장대리

언제나 내 곁에! 텀블러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마다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사용했는데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주변에서 플라스틱 프리를 실천하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플라스틱 제품을 쓰는 것에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작년 여름부터 텀블러와 스테인리스 빨대를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어쩌다가 매장에서 플라스틱 컵에 음료를 받으면 ‘아, 텀블러와 빨대 가져올걸’ 하는 아쉬움이 생길 정도예요.

보령발전본부 (2발)보일러기술부 이상원 차장

감성 가득 재활용 화분

평소에 페트병을 사용한 후에는 라벨을 제거해서 분리수거하고 있습니다. 또 페트병 제품을 살 때는 무라벨 제품을 선택해 플라스틱 재활용에 기여하려고도 노력하고 있어요.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화분으로 사용하기도 하면서 가정 내에서도 재활용을 실천하고 있답니다. 재활용한 화분이어서 그런지 볼 때마다 뿌듯해서 웃게 됩니다.

서울발전본부 안전품질부 한용운 차장

여기서 만나요, 제로웨이스트숍

저는 마트에 갈 때 항상 에코백을 챙겨 갑니다. 구입한 물건을 바로 넣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또 따로 종이봉투나 비닐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니 절약도 되고요. 요즘에는 에코백 디자인도 다양하고 예뻐서 외출할 때 항상 챙깁니다. 이번 주말에는 에코백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구경할 겸 가까운 제로웨이스트숍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서울발전본부 환경화학부 남기연 사원

사용해용! 다회용 용기

매일 먹는 요구르트의 플라스틱 용기가 튼튼해서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깨끗이 씻어서 모아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재사용 하고 있습니다.
피크닉을 갈 때 되도록 다회용 용기를 쓰려고 노력하지만, 가끔은 쓰고 버리기 아까운 플라스틱 용기에 간식 등을 싸서 가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쓰는 플라스틱이라면 되도록 재사용해서 사용 해보려고 합니다.

신보령발전본부 시설관리부 성가인 사원

손이 가요 손이가! 머그컵

평소 사무실에서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해서 죄책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서천발전본부 내에서 플라스틱 프리를 실천하기 위해 나눠준 머그컵을 받은 후로, 머그컵으로 음료를 맘 편히 마시고 있습니다. 환경도 지킨다는 생각에 잘 쓰고 있지요.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신서천발전본부 발전운영실 임채준 주임

실천 중인 ‘낭비 프리’를 소개해 주세요!

잔반 줄이기, 재활용, 중고제품 사용, 기부 등
낭비 줄이기를 실천 중인 중부가족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이 코너는 KOMIPO 임직원의
참여신청을 위한 코너입니다.
*본 페이지는 사연소개 및 경품지급을 위해 ‘성함, 소속부서’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함을 알려드립니다.
*신청기간 : 2월 23일(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