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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잡아라. 그대가 할 수 있는 일, 꿀 수 있는 꿈을, 마음을 넓고 크게 먹고 시작하라. 담대함에는 재능과 힘과 마법이 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말이다. 여기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 입사’라는 담대한 도전을 시작한 52명의 신입사원이 있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 한국중부발전의 마법과도 같은 활약이 이들 손에 달려 있다.
제36기 신입사원 52명이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신입사원은 발전 기계 분야 27명, 발전 전기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중부발전의 주요 업무를 담당할 핵심 인력들이다. 입사 전까지는 서로 다른 자리에서 서로 다른 스펙을 쌓아왔지만, ‘한국중부발전 신입사원’이라는 같은 타이틀을 얻은 것에 대해 신입사원들은 한마음으로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제36기 신입사원은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총 2주간의 입문 교육을 완수했다. 입문 교육은 당초 비대면 1주, 대면 1주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교육 일정을 3일로 축소·변경해 진행됐다.
입문 교육 중 신입사원들은 인사·취업 규칙부터 청렴, 보안 문제, 공문서 작성 요령 등 직장인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실무 지식을 익혔다. 교육을 담당한 사내 강사들은 “중부인으로서 자존감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바로 서길 바란다”라고 후배들을 격려하는 한편, “항상 선배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언을 구하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중부발전은 외부 강사를 초청해 소통 전략, 직장인 예절, 인문학 정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중부인으로서 신입사원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1월 4일에는 김호빈 사장과 신입사원들과의 귀한 자리가 마련됐다. 바로 입문 교육의 꽃인 ‘CEO 특강’이다. A분반은 대면 교육이 진행된 리조트에서, 김호빈 사장과 B분반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강에 참여했다.
강당 화면에 김호빈 사장이 모습을 드러내자 신입사원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호빈 사장은 신입사원들과의 대화에서 직장인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에 대해 강조했다. “항상 안전에 유의하고, 건강을 챙기라”라는 것이다.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특강 후에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인생의 선배로서 신입사원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라는 요청에 김호빈 사장은 “나의 오늘이 10년 뒤 나를 결정한다”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매 순간을 소중히 여겨라. 좋은 인연과 함께하라. 미래에 대비하라”라며,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두려움 없이 나아가자”라고 청했다. 김호빈 사장의 조언에 힘입어 신입사원들은 저마다 한국중부발전에서 펼쳐나갈 미래를 상상했다.
신입사원들은 1월 10일부터 2월 4일까지 심화 교육, 2월 7일부터 18일까지 현장 교육을 거친 후 2월 21일부터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앞으로 신입사원들이 중부인으로서 펼칠 담대한 여정을 기대한다.
김기표 신입사원
대한민국 발전 산업의 중심인 한국중부발전에 입사한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 앞으로 알아야 할 것, 행동해야 할 것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함께할 여러분을 알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입사 후에도 신입사원으로 성실히 업무에 적응하고, 에너지 대전환 시대 신재생 에너지 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36기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양보현 신입사원
취업을 위해 기나긴 길을 걸어왔을 여러분과 함께 ‘한국중부발전’이라는 최고의 목적지에 도달해서 정말 기쁩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사장님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듯 한국중부발전은 “사람을 중시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신입사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또 협력해서 회사의 가치와 비전을 함께 실현해나가면 좋겠습니다. 저도 꿈에 그리던 회사에 들어온 만큼 노력 이상의 노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