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EPTEMBER
VOL.124
세상에 넘쳐나는 다양한 소리 중에서도 우리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드는 소리는 무엇일까요? 중부가족이 듣고 싶은 소리들을 모아 소개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을 자주 뵙지 못해 전화를 하곤 합니다. 부모님의 밝은 목소리를 듣는 순간 ‘잘 지내시는구나’ 하는 안도감에 저 또한 기뻐집니다. 부모님 사랑해요~
신보령발전본부 안전품질실
박정윤 주임
음악이라면 다 좋지만, 상황에 맞는 음악을 찾아 듣는 것을 특히 좋아합니다. 드라이브할 때, 카페에 있을 때 등 그 순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노래를 들으면 더욱 감성에 젖게 되는 것 같아요.
서울발전본부 전기기술부
장한결 주임
예전에는 도시의 화려한 불빛과 시끌벅적한 소리가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용한 자연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 같아요. 가만히 눈을 감고 바람결에 풀잎이 부딪히는 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보령발전본부 경영지원처 기획관리부
황수정 주임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테크노 음악을 들으면서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신나게 뛰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도 잊고 쌓였던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어서 멘탈 관리에도 좋은 것 같아요.
보령발전본부 연료운영처 연료연소부
주아영 주임
함께한 크고 작은 활동 후에 “고생 많았다”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간의 노고를 알아주는 것 같아서 뿌듯하더라고요. 제가 기뻤던 만큼 다른 분들께도 많이 하려고요.
제주발전본부 경영기획부
김승주 주임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오늘 진짜 학교가 재미있었어!”라고 얘기할 때 불안했던 마음이 사르르 녹아요. 매번 제일 마지막으로 하교해서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잘 놀았다고 씩씩하게 이야기해 준답니다.
세종발전본부 경영기획부
김지영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