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January VO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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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중부발전
10대 뉴스

KOMIPO NEWS TOP1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 에너지 수급 불안과 같은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제2의 도약을 만들어낸 중부가족. 2022년 한 해 동안 단결과 화합으로 한마음을 이뤄 위기 극복 능력이 빛을 발했던 성과들을 소개한다.

#1

2021년도 정부 경영평가
A등급 재달성

한국중부발전은 2021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종합등급 A등급을 달성하였다. 2011년 시장형 공기업으로 재편된 이후 기획재정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두 번째로 달성한 A등급으로, 전년도 C등급에서 2단계 상승이라는 비약적인 도약을 이루었다. A등급 달성에 따른 경영평가 성과금액 증가로 평균적으로 약 4.3%의 임금 인상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2022년도 임금 인상분 1.4% 대비 약 3배에 달한다.

#2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한국중부발전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다. 이는 133개 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이다. 지난 7년간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시행했으며, ESG 전문교육, 역량진단과 평가인증 취득 등 협력기업 ESG 역량강화 지원 및 협력기업의 공급원가 인상분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총 46억여 원의 납품대금 조정 신청금액을 100% 적기에 인상, 반영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3

전력 그룹사 최초 유럽 풍력 발전단지 준공 쾌거
(스타브로 풍력발전 준공식 개최)

스타브로 풍력발전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스웨덴 중부에 약 3,8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254MW급 풍력단지로 2023년 1월 현재 스칸디나비아 반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과 독일 컨소시엄이 연합하여 수주하였으며, 2019년 7월 착공 이후 약 30개월의 공사 기간 동안 중부발전의 우수한 신재생 사업 건설관리 역량을 통해 2021년 12월 14일 풍력발전기 62기 전량 인수 및 상업운전을 개시하였다. 특히 중부발전은 사업주 중 유일한 전략적투자자로 사업 운영에 직접적인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

#4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과제 우수기관 선정 쾌거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의 잉여전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P2G) 기술을 개발하여 실증화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제주도 전력계통 안정화 및 수소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실증화를 통해 62% 수준의 수전해 원천기술 확보, 국내 외 특허 5건을 취득하였고, 그린수소 4,700kg/일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실적은 2021년 기획재정부 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경영평가 계량가점을 획득, 종합평가 A등급 달성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여러 언론사의 관심도 받았다.

#5

해외사업 누적수익 1,905억 원 달성 및 9년 연속 해외사업 순수익 200억 원 초과 달성

7개의 국가*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인 우리 회사의 해외사업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설비관리를 통해 9년 연속 2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하였다. 또한 발전소 운영 정비 노하우와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 매년 100억 원 규모의 기술 자문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러한 누적된 해외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7개의 국가 : 미국, 스페인, 스웨덴,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덜란드, 싱가포르

#6

LNG 직도입 누적 연료비 절감액 4천억 원 초과 달성 전망(2022년 12월 결산 기준) 및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 확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인한 국제 시황 급등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현물 구매 및 수급 계획 고도화를 통해 2022년 한 해 2,395억 원 절감 및 누적 절감액 4,696억 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자체 LNG 인수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2022년 3월 발전공기업 최초로 KDI 예비타당성조사 적합 판정을 받은데 이어 2022년 9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마침내 최종 건설 계획을 확정하였다.

#7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공공부문 대상 및 대통령상 수상

2022년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국중부발전 품질분임조 사상 최초로 물레방아 분임조가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대회에 출전한 8개 팀 모두 금·은·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물레방아 분임조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분야에서 「복합전기 증기생산공정 개선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심사위원들에게 주제 선정 및 원고 작성 완성도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그 외 대회에 참가한 8개 분임조 모두 우수한 평가와 함께 총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2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한국중부발전의 품질 위상을 널리 알렸다.

#8

함안복합 1호기 건설사업 송전선로 건설공사 사업 착수

함안복합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보령 7, 8호기 송전선로 건설공사(2008년 12월 준공) 이후 약 14년 만에 시행되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으로 2022년 12월 15일부로 착수하였다. 한국전력공사의 345kV 송전선로 공사 표준 공기인 8년(96개월)과 비교하여 3년(36개월) 안에 준공(2025년 12월 31일)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중부발전 본사, 함안복합건설소, 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각 담당자들의 전략적인 접근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적기 준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23년에는 송전선로 건설공사 성공 여부의 가장 핵심인 경과지 선정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9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평가’ 최고 수준(2등급) 달성

한국중부발전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였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건설현장·작업장 등을 가진 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해 기관별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중부발전은 ▲경영진 안전경보제 ▲느리지만 안전한 KOMIPO 거북이 운동 등이 높이 평가받아 최고 수준인 2등급을 부여받았다.

#10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141개 기관 중 1위(대통령 표창) 달성

한국중부발전은 공공 및 민간 등 141개의 재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가핵심기반 시설*은 재난관리기본법에 의해 매년 핵심업무 연속성 보호계획과 재난관리 역량에 대한 정부 평가를 받는다. 중부발전은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 개선을 위한 업무 영향 분석 고도화 ▲재난통계 자료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위험성 평가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선정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 국가핵심기반 시설: 1000MW 이상의 단위사업장(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