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린다는 뜻의 ‘친환경’.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와 쓰임새를 자랑하는 친환경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하게 사용되고 있는 생활용품부터 차근차근 친환경 제품들로 바꿔보면 어떨까?
모레상점에서 판매 중인 모어포모레의 ‘디쉬 앤 베지솝’은 천연 유래 성분만 담아 만든 EWG 그린 등급 1종 세제다. 유아용 식기와 젖병, 과일까지 안심하고 씻을 수 있다. 플라스틱 용기를 남기지 않아 환경에 이롭고, 비누에 많이 이용되는 팜 나무 열매 기름, 이른바 ‘팜유’를 사용하지 않아 동물의 서식지도 지킬 수 있다. 항균 작용을 하는 로즈메리, 레몬그라스 천연 에센셜 오일의 싱그러운 향이 기분 좋은 설거지 시간을 만든다.
수세미는 본디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을 말한다. 천연 수세미는 합성 소재로 만든 수세미와 달리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뻣뻣한 천연 수세미를 처음 보면 당황할 수 있지만, 충분히 물에 적시면 부피가 부풀어 오르니 걱정 마시라. 사용할수록 더욱 부드러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후 잘 헹구어 걸어두면 물기도 금방 빠진다.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가끔씩 뜨거운 물에 삶아주면 된다.
모레상점은 인스타그램 콘텐츠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책임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 숍이다. 제품의 성분과 소재부터 생산 방식과 포장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자원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튼튼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매출의 1%를 환경문제 예방, 개선,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