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은 정말 건강에 해로울까? 널리 퍼진 초콜릿이 몸에 해롭다는 인식은 초콜릿에 함유된 정제당과 인공적인 화학반응으로 만든 기름 탓이다. 초콜릿의 주요 성분인 카카오 열매 가루, 코코아는 피로회복과 신진대사에 좋다. 나쁜 것은 덜어내고 좋은 것만 남긴 건강한 초콜릿을 추천한다.
초콜릿과 곡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환상 조합이다. 국내산 무농약 현미를 넣은 ‘현미 크런키’와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를 넣은 ‘복숭아 크런키’는 농업회사법인 카카오파이브㈜의 인기 메뉴.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모든 원재료는 인공 조미료를 모두 덜어낸, 순 식물성 소재만 사용했다. 좀 더 새로운 걸 원한다면 복숭아 모양을 본뜬 ‘세종피치렛’을 추천한다. 앙증맞은 모양과 고급진 포장이 선물용으로 딱이다.
초콜릿 하면 판 초콜릿도 놓칠 수 없다. 농업회사법인 카카오파이브㈜의 판 초콜릿은 최상급의 에콰도르산 카카오빈을 72시간 동안 맷돌에 곱게 간 카카오 분말로 만들었다. 카카오는 발효 과정에 따라 색과 풍미, 향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4주 이상을 천연 발효 기술로 숙성시켰다. 국내산 대두로 만든 두유를 베이스로 세종 복숭아, 강화 사자발쑥, 제주 말차, 아산 흑임자 등을 넣은 다양한 화이트 판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세종시에 제조 공장을 두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카카오파이브㈜는 2020년에 세종시 로컬 크리에이터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하고 지역주민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한다. 특허 등록된 천연 발효 기술로 다양한 비건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으며, 환경친화적인 방침을 토대로 경영하는 ISO 인증도 받았다. 갤러리아 백화점, JDC 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문화4길 7 해솔마을 A동 101호
(오프라인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