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JULY
VOL.123
지치고 힘든 하루를 포근하게 위로해 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장소, 소중한 사람, 즐거운 활동들… 우리가 퇴근 후 저녁 시간을 기대하는 이유입니다. 중부가족 여러분은 퇴근 후 저녁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서울에 사는 친언니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보는데요. 지금은 멀리 떨어져 살아서 자주 볼 수 없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면 서로 근처에 살면서 퇴근 후에 자주 산책도 하고, 저녁도 함께 먹고 싶어요.
신보령발전본부 경영지원실 경영기획부
전혜원 주임
예전에는 저녁에 가족들과 탁구, 배드민턴 등을 하거나 산책을 했었는데요. 요즘은 가족보다 친구가 더 좋아졌는지 아들 얼굴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아들과 함께 대화하고 가족끼리 운동도 하면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본사 기획전략처 홍보실
최혜림 주임
퇴근 후에 시간을 내서 매주 화요일마다 보령 지역 동료들과 테니스를 칩니다. 운동도 하고, 간단한 간식도 함께 나누면서 한 주를 활기차게 시작한답니다.
신보령발전본부 경영지원실 경영기획부
천현수 주임
매주 화요일마다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융화되는 모습이 참 좋아요. 수준급의 실력은 아니지만, 서로 다치지 않게 배려하면서 즐겁게 운동하고 있어요.
본사 기획전략처 재무예산부
최광재 주임
연차가 쌓이면서 점점 바빠지니 진득한 만남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동기이자, 동본, 동문인 총무부 안장현 주임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그동안 못다 한 회포를 풀고 싶어요.
본사 전원개발처 계전기술부
안혁진 주임
업무가 제 뜻대로 풀리지 않는 날에는 친한 선후배와 저녁을 먹으며 고민거리를 나눕니다. 고민을 나누면 위안도 되고, 해결 방안까지 얻게 될 때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지인들과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네요.
신보령발전본부 경영지원실 연료자재부
권예진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