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미포

Hola! 스페인에서 이어가는 새로운 도전

마드리드부터 스웨덴까지 KOMIPO Europe 이야기

지구 반대편 스페인 마드리드에는 우리 회사의 유럽 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유럽법인(KOMIPO Europe)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유럽법인에서 근무하며 치열한 유럽시장의
낯선 환경과 문화에 적응 중인 전남훈 차장과 박성훈 차장의
이야기를 통해 유럽에서 펼쳐지는 우리 회사의 새로운 도전을 소개합니다.

글·자료 유럽법인(KOMIPO Europe)

조직도

전남훈 법인이사 법인운영, 프리메라 태양광

박성훈 운영이사 스타브로, 구바버겟 풍력

법인 개요

법인명 KOMIPO Europe B.V.
설립 2019.08.22
위치 Madrid, Spain
목적 유럽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투자/운영

유럽 한가운데서 중부발전을 대표하다

‘KOMIPO Europe’은 스웨덴 풍력과 스페인 태양광 사업 운영을 위해 스페인에 설립된 법인으로 관련 사업 기술 지원과 신규사업 발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마드리드를 거점으로 중부발전의 유럽 재생에너지 사업을 이끌어가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KOMIPO Europe

스페인 태양광부터 스웨덴 풍력까지

한국에서 약 1만km 떨어진 스페인 마드리드는 축구와 여행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 회사에는 유럽 재생에너지 사업의 전초기지라는 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중부발전은 현재 유럽에서 태양광과 풍력사업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럽법인이 위치한 스페인에서는 프리메라 태양광사업을 통해 유럽 전력시장과 재생에너지 시장 속에서 중부발전의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스웨덴 북부에 위치한 스타브로 및 구바버겟 풍력단지는 중부발전이 처음으로 진출한 유럽 풍력사업으로 약 328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은 탄소중립 정책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전력시장 제도와 사업환경 변화가 매우 빠른 편입니다. 이에 따라 다각적인 사업 운영 검토를 위한 현지 파트너 및 금융기관과의 협업도 유럽법인의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비슷한듯 다른 유럽생활

유럽 파견이라고 하면 화려한 해외생활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 생활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고, 현안 사항들에 대해 협의하는 일상이 반복됩니다. 현지 파트너사들의 시차가 달라 업무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조금 길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한국 본사와의 매주 주간회의까지 병행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현지 생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언어와 문화입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여유롭고 가족 중심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업무에서도 인간적인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언어도 적응해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스페인은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영어사용 비중이 굉장히 낮고 대부분 스페인어만 가능하다보니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가 길어서인지 점심은 2시부터 시작되고 저녁식사는 8시이후가 돼서야 시작되는 등 한국에서의 생활패턴과 많이 다른 점들이 처음에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유럽 태양광 사업 파트너사 업무 협의

유럽법인 사업 주간업무 회의

전남훈 법인이사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곧 사업을 이해하는 것

올해 1월 유럽법인에 부임한 후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문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는 한국과는 달리, 스페인은 신뢰와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업무방식이 다소 낯설게 느껴졌지만, 현지 동료 및 사업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사업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점을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메라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깊이 실감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회사가 유럽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성훈 운영이사

유럽 에너지 시장의
최전선에서 배우는 새로운 시각

유럽법인에서 스웨덴 풍력사업의 운영·관리를 맡은지 어느덧 6개월이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언어와 문화, 업무 방식의 차이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현지 운영사, 투자자 등 다양한 국적의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유럽식 업무 문화를 배우며 경험하고 있습니다. 국내와는 다른 선진 전력 시장 구조와 재생에너지 산업을 최전선에서 배우며 글로벌 담당자로서의 시야 또한 넓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귀중한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유럽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안정적인 풍력발전소 운영을 통해 중부발전의 사업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